'검은 사제들', 호랑 작가 스페셜웹툰 공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인기 웹툰 작가 호랑과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최초 공개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언론 시사회 이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 김윤석,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와 완벽한 조합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검은 사제들'이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두 사제의 만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호랑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서울 한복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소녀의 모습으로 시작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교단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려는 김신부(김윤석)가 등장하고, 그를 돕는 미션을 받지만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는 최부제(강동원)와의 만남이 그려진다. 특히 웹툰 속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사제의 만남은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호랑 작가와 함께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한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검은 사제들' 스페셜웹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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