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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건강 토크쇼의 MC로 발탁됐다.
30일 케이블채널 KBS N Life에 따르면 남희석은 이날 오후 첫 방송되는 고품격 건강 토크쇼 '닥터 7'의 MC를 맡았다.
'닥터 7'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건강 이야기를 랭킹으로 풀어보는 토크쇼다. 남희석 이외에도 국립암센터의 명승권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장석일 원장,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가 출연한다.
'닥터 7'의 1부 코너 '공감 랭킹쇼'에서는 호기심을 넘어 훔쳐보기에 집착하는 관음증, 약물 중독, 짠맛 중독 등 한국인의 중독 7가지를 공개한다. 녹화 당시 전문가들은 몇 달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린 워터파크 몰카 사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2배 이상을 섭취하는 대한민국의 입맛 등을 비롯해 우리가 중독에 빠지는 이유와 그로 인해 발생한 의료계 핫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건강검진 꼭 받아야 되는가'라는 주제에 대한 논쟁이 진행됐다.
'닥터 7'은 30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남희석. 사진 = KBS N Life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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