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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MBN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야생셰프'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배우 한은정과 김영호, 가수 겸 배우 정진운, 그리고 서래마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성운 셰프가 바로 그 주인공.
30일 MBN에 따르면 신규 프로그램 '오지 속의 키친-야생셰프'(이하 야생셰프)는 '진짜 맛을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초야생적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맛, 건강한 맛을 담은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자급자족 리얼 푸드쇼를 지향한다.
방송에서 이들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로 찾아가 현지 식재료를 직접 채취, 대자연의 식재료가 '와일드 푸드'로 재탄생하는 자급자족 야생 쿡방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야생에서 즐기는 24시간을 보는 재미도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또 다른 묘미. 오지 속 자연의 삶 속에서 동고동락하면서 현지 식재료를 직접 채취해 자연의 맛을 담은 요리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담아낼 전망이다.
신개념 '와일드 푸드'가 대세가 되는 새로운 쿡방쇼 '야생셰프'는 오는 11월 중순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영호 한은정 정진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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