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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오현경의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출연이 불발됐다.
30일 MBC 측은 마이데일리에 "오현경 씨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하희라 씨는 확정 아닌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오현경은 '최고의 연인'에서 강민경의 엄마 역할로 합류할 계획이었으며, 주연을 맡은 100부작 tvN 드라마 '울지 않는 새'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 드라마다.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오현경(왼) 하희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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