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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트와일라잇’의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약혼녀와 결별했다.
29일(현지시간) 할리우드라이프는 로버트 패틴슨이 팝스타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FKA Twigs)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약혼한지 6개월여 만이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결별의 원인은 바쁘 스케줄 때문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퀸 오브 데저트’ ‘홀드 온 투 미’ ‘더 차일드후드 오브 어 리더’ ‘잃어버린 도시 Z’ ‘더 트랩’ 등에 출연한다. 2017년까지 쉴 틈 없는 스케줄이 꽉 차 있다.
패틴슨과 트위그스는 지난해 9월 처음 데이트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고 이후 지난해 12월에도 마이애미서 열린 아트 바젤 행사에서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월 초 트위그스의 또다른 친구는 피플에 “이미 둘은 떼어질 수가 없다. 트위그스는 패틴슨의 집에 같이 살고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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