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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통장을 따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노사연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 155회 녹화에서 "처음에는 남편 이무송이 재산 관리를 했지만 지금은 각자 따로 재산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노사연은 "돈은 각자 관리하되, 생활비는 공동으로 부담한다"며 "아들 학비도 한 학기는 내가 먼저 내고, 다음에는 남편이 내는 등 각자 재산관리를 하니 서로 왈가왈부 할 것도 없이 신경 쓸 일이 줄어들어 오히려 부부생활이 편해졌다"고 전해 패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동치미' 제작진은 "'돈'과 관련된 다양한 사연들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산이 문제야'라는 주제처럼 이번 방송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돈을 더 중요시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 숙고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노사연. 사진 = MBN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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