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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중국 북경에서 앨범 발매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29일 지창욱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은 오는 11월 중순 중국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29일 열린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지창욱은 평소 음악에 대한 큰 열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인 시절부터 '쓰릴미' '그날들' '잭 더 리퍼' 등 꾸준히 뮤지컬 작품을 해왔으며, 2015년 'This is JCW' 팬미팅 에서도 노래를 부르며 실력을 드러냈다.
탄탄히 다져온 지창욱의 노래실력은 이번 중국에서의 앨범 발매로 이뤄졌다. 지창욱은 이번 음반을 위해 중국에서 다수의 작곡가 및 작사가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보 뮤직(夢響當然音樂)과 손을 잡았다.
브라보 뮤직 관계자는 "지창욱이 11월 말부터 팬들과 더욱 더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며 11월 28일 충칭을 첫 시작으로 하는 콘서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음반 발매는 음악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팬미팅 등 지창욱의 우수한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지창욱이 한국과 중국에서 연예 문화 교류의 다리가 되어 한중 문화 교류를 증진 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배우 지창욱. 사진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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