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서스펜스 스릴러 ‘사일런트 와이프(The Silent Wife)’에 출연한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래시댄스’ ‘나인 하프 위크’ ‘위험한 정사’의 애드리안 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A.S.A. 해리슨의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 옮긴다.
니콜 키드먼은 남편 토드의 무분별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아내 조디 역을 맡는다. 토드가 젊은 여자를 위해 자신을 떠나자 조디는 결혼을 비극적 파경이 시작되는 고양이와 쥐 게임을 벌인다.
‘캡틴 필립스’의 빌리 레이가 각색을 맡는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19세기 여성 모험가이자 인류학자인 커트루드 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퀸 오브 데저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