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지승훈 인턴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이 매진됐다.
KBO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만원 관중(2만 5000석)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3차전에 이어 잠실전 두 번째 매진이다.
2승 1패로 삼성에 앞선 두산팬들의 응원은 그 여느때보다 뜨거웠다. 그만큼 승리에 대한 갈망도 커보였다. 또한 삼성 대구팬들 또한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이기고 원정응원길에 오르는 팬심을 보였다.
한국시리즈 통산 134번째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55번째 매진이다. 또한 올해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이다. 이로써 올 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지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14경기 21만 8965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한국시리즈 1, 2차전이 열린 대구구장에서도 매진이 된 바 있다.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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