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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유미 측이 일부 네티즌들의 강동원과의 열애 추측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미의 SNS 사진을 인용, 정유미와 강동원의 열애설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8월 정유미가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이모티콘이 나열돼 있는 모습을 촬영해 올린 것.
해당 이모티콘 중 마지막 부분에 "그리고.."라는 글과 함께 개, 웃는 이모티콘, 원숭이 이모티콘이 있는데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강아지, 동그라미, 원숭이'의 앞글자를 따 '강동원'을 말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대해 정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전혀 사실무근이다. 근거없는 억측이자 해프닝인 것 같다.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인 것 같다"라며 웃어넘겼다.
한편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서는 "공식석상에서 서로 인사만 나누는 사이지, 친분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정유미 강동원(위) 정유미가 SNS에 올린 이모티콘 스티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유미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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