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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한은정이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세상 끝의 사랑'(김인식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이희진 등이 출연한 '세상끝의 사랑'은 3년 전 죽은 아빠를 대신해 나타난 동하, 그와 사랑을 꿈꾸는 엄마 지영과 그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는 딸 유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1월 12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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