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유림(토니모리)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유림은 30일 경상남도 거제시 드비치 골프장(파72, 6482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유림은 단독선두에 올랐다.
최유림은 전반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5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후반 14번홀, 16번홀,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솎아내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최유림은 2013년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2년만에 우승을 노린다.
윤채영(한화), 서하경(대방건설)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 차민정(볼빅), 양제윤, 이으뜸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해림(롯데), 양수진, 박세영(토니모리), 김지현(롯데), 최은별, 배선우(삼천리), 전인지(하이트진로), 박지영(하이원리조트), 최은우(볼빅), 홍란(삼천리), 변현민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7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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