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태연이 눈물을 흘렸다.
30일 오후 네이버 V앱에선 태연의 솔로 콘서트 '디 아지트-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현장이 방송됐다.
첫 곡은 솔로 타이틀곡 'I'. 무대를 가리고 있던 커튼이 올라가자 팬들의 함성과 함께 태연이 나타났고, 태연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I'를 열창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노래를 마친 태연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태연을 위로하는 외침이 곳곳에서 터져나왔고, 태연은 "죄송합니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태연은 최근 첫 솔로 앨범 'I'를 내고 동명의 타이틀곡 'I'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날 KBS 2TV '뮤직뱅크'를 포함해 음악방송에서 무려 10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저력을 과시 중이다.
태연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11월 1일까지 첫 솔로 콘서트 '아주 특별한 하루'를 이어간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