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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성균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시청 지도서’에서는 시청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1988년 시절의 영웅과 잊을 수 없는 사건 사고들이 전해졌다. 또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에서 왁자지껄하게 살아가던 다섯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됐다.
김성균은 극중 45세 김성균 역을 맡았다. 금성전자에 다니며 부잣집 아버지다. ‘응답하라 1994’ 시절에는 20대 연기를 펼쳤지만, 한 시즌만에 40대 캐릭터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동일과 동갑인 연기를 펼치게 돼 기대를 모은다. 놀랍게도 김성균의 노안이 돋보여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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