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전지윤, 팀원 선정 선택 無 '씁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포미닛 전지윤이 다른 래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8회에서 세미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팀워크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팀워크 배틀 팀원 선정에서 전지윤이 중앙으로 나왔다. 하지만 전지윤과 팀이 되려는 래퍼들은 없었고, 전지윤은 "그러네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유빈이 중앙으로 나왔다. 이 때 전지윤이 유빈과 팀이 되고싶다며 나왔고, 두 사람은 팀이 됐다. 유빈은 "아깐 가지 않았는데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

이후 전지윤은 "환영 받는 느낌은 아니었다"며 "근데 유빈 언니가 내가 했을 때 안나왔다고 했는데 어찌 됐든 유빈 언니 따뜻한 한마디에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유빈.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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