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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일러 스위프트가 ‘겨울왕국’의 울라프로 변신하며 화끈한 팬 서비스를 펼쳤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자신의 ‘1989’ 콘서트 투어장에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를 부른 이디나 멘젤을 깜짝 초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울라프 복장을 입고 등장했고, 이디나 엔젤은 엘사 옷을 입고 나타났다.
이디나 엔젤이 노래의 도입 부분을 부를 때 옆에서 귀여운 율동을 펼치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It’s funny how some distance” 부분에서 울라프 복장을 벗어던지고 이디나 멘젤과 듀엣으로 노래를 불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인스타그램에 “5만 5,000명의 관객이 ‘렛잇고’를 크게 불렀다. 거의 내 마음을 가져갔다”며 울라프 복장의 사진을 올렸다.
트위터에는 유튜브 동영상을 링크해 놓았다. 그리고 이렇게 썼다.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추위는 더이상 나를 괴롭히지 못해)”.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유튜브 캡처,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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