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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이 새 앨범 아트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브아걸 소속사 에이팝(APOP) 측은 1일 오후 공식 SNS에 오는 5일 공개될 정규 6집 '베이직(Basic)'의 앨범 아트를 게재했다.
차가움과 따뜻함이 뒤섞인 신비로운 색감 속 황량한 대지 위에 서 있는 네 멤버는 각자 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팝은 "6집 앨범 '베이직'은 브아걸의 ‘기본’을 담은 앨범이자 세상의 '본질'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베이직'은 브아걸의 기본,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좋은 보컬과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주고자 한 콘셉트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세상의 본질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표로 연결돼, 본질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온 철학적, 과학적 아이디어들을 앨범 키워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공개된 트랙리스트 속 궁금증을 자아낸 '신세계', '신의 입자', '주사위 놀이', '웨이브(Wave)', '라이트(Light)' 등 수록곡 제목은 결국 본질과 관련된 키워드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브아걸의 새 앨범 음원은 5일 발표된다.
[사진 = 에이팝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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