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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린왕자'(감독 오스본 배급 씨네그루 다우기술)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영화 '어린왕자'는 엄마의 인생계획표대로 살고 있는 어린 소녀가 이웃집 괴짜 조종사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왕자'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의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이자, 감성대작의 면모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어린왕자'가 미국의 영화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버라이어티의 "서정적이고 신비한 원작을 충실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비롯해 "고전 명작을 21세기에 영리하게 재현했다", "매우 아름답고, 매우 매력적인 올해의 애니메이션" 등 해외 언론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1차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일주일 만에 조회수 54만을 돌파하고 페이스북 좋아요 2만여건, 공유하기 5천여건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B612 소행성과 노을, 별, 비행기 등 아기자기한 비주얼에 알록달록한 색채를 입힌 CG애니메이션과 어린왕자, 여우, 장미, 뱀 등 원작에 있는 캐릭터들을 형상화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조합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오는 12월 국내 개봉 예정.
[영화 '어린왕자'. 사진 = 씨네그루 다우기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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