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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라이징스타' 배우 이재준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를 통해 지상파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재준은 2일 첫 방송될 '우리집 꿀단지'에서 20대 꽃청년 강마루 역을 맡았다.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유학생활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엄마의 사고로 인해 잔고 0원 무일푼이 된 인물이다.
첫 방송에서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강마루(이재준)는 유학생활 중 잠시 한국에 돌아와 친구들과 재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들과의 재회 속에서도 엄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마루는 근심 걱정 하나 없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통해 세상 물정에는 어둡지만 순박하고 착한 천성을 지닌 강마루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든 모습이다.
이번 작품으로 지상파 드라마의 첫 주연을 맡은 이재준은 김명욱 PD의 디렉팅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려는 듯 연신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재준은 그동안 영화 '야간비행'과 엠넷 드라마 '더 러버'를 통해 가슴 설레는 브로맨스를 선보였고,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123인 1역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캐릭터에 과감히 도전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우리집 꿀단지'는 2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이재준.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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