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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야"…아이유, 남친 장기하 밴드 멤버에 친필사인 앨범
2015-11-02 10:27:3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남자친구인 장기하의 밴드 멤버에게 직접 사인한 앨범을 선물했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베이시스트 정중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하가 '선물이야' 하면서 줬는데. 이걸 보고 본의 아니게 음악하는 보람이 느껴졌다"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아이유의 신보 'CHAT-SHIRE'를 찍은 것. 특히 'To. 중엽 오빠. 즐겁게 들어주세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IU'란 아이유의 친필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부러워요", "득템 하셨네요" 등의 반응.
한편 아이유와 장기하는 2년 가까이 교제 중이라고 최근 팬들에게 밝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정중엽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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