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박병호의 포스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SB네이션은 2일(이하 한국시각) 박병호의 포스팅에 대해 언급했다.
SB네이션은 “미국 지역 야구컬럼니스트들은 카디널스가 현재 1루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로 1루수 출신인 박병호가 유력한 영입후보다”고 말했다.
이어 “카디널스가 KBO 스카우트와 많은 접촉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KBO 첫 번째 메이저리그 포스팅이기에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박병호는 자신의 영입을 스카우트로 하여금 물음표가 아닌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까”라고 끝말을 전했다.
앞서 카디널스는 지난해 강정호 포스팅때도 관심을 표했으나 결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내주고 말았다. 이에 이번 박병호만큼은 놓칠 수 없다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보여진다.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