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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오늘 뭐 먹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외촬영을 나갔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가 지난해 강원도 속초 편에 이어 올해는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나 한우를 완전정복했다.
충청남도 홍성은 국내 최대 축산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신선한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MC 신동엽과 성시경은 '한국인의 밥통' 2탄을 맞아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나 본격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전문 MC 신동엽은 오랜만에 방송 세트장을 벗어나 누가 봐도 티나게 어색한 모습으로 오프닝 촬영을 시작했다. 불안한 시선과 어색한 손 처리로 횡설수설해 웃음보를 자극할 전망이다.
하지만 소머리국밥과 한우 고기를 맛보며 긴장감을 벗어 던지고 폭풍 먹방을 선보여 지켜보는 시청자의 침샘을 강하게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동엽과 성시경이 요리를 음미 할 때의 감탄사와 반응은 무척이나 폭발적이었다. 소머리 국밥을 먹고 나서 "지팡이 짚고 와서 백덤블링으로 나갈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소고기 특수부위를 맛본 후 "MC들끼리만 먹는 것이 미안하다"며 그 자리에서 "'오늘 뭐 먹지' 전 스태프들의 회식을 쏘겠다"고 선언했다. 2일 낮 12시 오후 8시 듀얼 방송.
['오늘 뭐 먹지' 신동엽 성시경. 사진 = 올리브TV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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