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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스크린X(ScrenX) 버전으로 개봉된다.
CJ CGV 측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이 한국 최초 다면 상영관인 스크린X로 전국 26개 상영관에서 개봉한다. 덕분에 관객들은 더욱 극대화된 몰입감과 사방에서 조여오는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검은 사제들' 즐길 수 있게 됐다.
영화의 스크린X 버전 정식 개봉은 처음이다. 앞서 영화 '차이나타운'이 전국 CGV 10개 극장에서 약 2주간 상영된 바 있으며, 카발리아의 오디세오 공영 실황을 담아낸 '오디세오'가 스크린X로 관객들과 만났다.
한편 CJ CGV는 '검은 사제들' 외에도 내달 개봉되는 영화 '히말라야'를 스크린X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검은 사제들'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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