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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은혜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중국 동방위성TV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 시즌2' 마지막회에서 "타지에서 왔기 때문에 관심 정도 가져주실 줄 알았다. 조금 외톨이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었는데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와줬다.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마음이 전해졌다.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함께 한 출연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디자인한 의상으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여신의 패션'에서 윤은혜는 세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의상이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윤은혜는 극심한 홍역을 치렀다. 윤은혜 측은 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가 제기한 표절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내놓은 뒤 추가적인 논란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윤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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