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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사극에 도전한다.
박형식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박형식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화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현재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박형식은 신라의 제24대 임금 진흥왕을 연기한다. 최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형식은 최근 '화랑' 출연을 결정한 후 승마 및 검술 연습에 힘쓰고 있다. 사극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만큼 연기력과 액션 등 다방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한편 '화랑'은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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