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이 플레이오프 1차전서 4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2일(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 몽고메리 맥스로열 골프장(파72, 7133야드)에서 열린 2015 EPGA(유럽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터키항공 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의 안병훈은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EPGA 투어 상금랭킹 상위 78명이 치르는 플레이오프 1차전이다. 안병훈은 5월 BMW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상금랭킹 13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출전했다. 유일한 한국인 출전자. 안병훈은 플레이오프 2차전(HSBC챔피언십) 출전권도 얻었다.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이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자코 반질(남아프리카공화국)이 21언더파 267타로 2위, 키라덱 아피반라트(태국)가 20언더파 268타로 3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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