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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특종: 량첸살인기’의 노덕 감독, 조정석, 이하나, 김대명, 태인호가 개봉 2주차 주말인 10월 31일, 11월 1일 부산, 대구 무대인사에 참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출을 맡은 노덕 감독은 “배우들 모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영화에 몸을 맡기고 마지막까지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의 조정석은 “영화 제목처럼 여러분들이 저희의 특종인 것 같다. 저희 영화 주말 여러분들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영화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무혁의 아내 수진 역의 이하나는 “관객들의 분위기가 특별히 다른 것 같다. 정말 적극적이시고 솔직하신 것 같다.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특종: 량첸살인기’의 감독과 배우들은 무대인사를 진행하는 부산, 대구 극장 곳곳에 등장해 수많은 인파를 몰고 다니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배우들은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인증샷 촬영은 물론 포옹하고 악수하는 등 특별한 팬서비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구었다. 팬들 역시 꽃다발과 플래카드, 다채로운 선물을 정성스레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조정석을 비롯 이미숙, 이하나, 김의성, 배성우, 김대명, 태인호 등 실력파 배우들이 뭉친 ‘특종: 량첸살인기’는 특종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언론과 살인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소재가 결합한 신선한 재미의 영화로 흥행세를 이끌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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