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스틸러스가 포항CGV와 손잡고 포항스틸러스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9일 CGV포항 7관에 포항스틸러스관을 개관했다. CGV포항 스틸러스관에서는 영화 상영 시작전에 포항스틸러스 관련 영상과 경기일정 등 포항스틸러스를 적극 홍보하여 포항 시민들이 지역 프로 스포츠팀인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관심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CGV포항점에서는 홈경기 전날과 경기당일 CGV전 직원이 포항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착용해 포항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으며 홈경기 안내 배너를 설치해 많은 관람객들이 스틸야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역시 CGV프리미엄석을 운영하고, 홈경기전과 하프타임시 전광판을 통해 포항CGV와 영화 홍보를 하고 있으며, 양사가 WIN-WIN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와 CGV포항점이 MOU를 맺으면서 포항스틸러스의 시즌권 또는 한달 이내의 홈경기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동반 1인까지 2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CGV포항점의 영화 입장권 소지자 또한 홈경기 입장시 2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년 약 1만명의 평균관중으로 K리그 내 관중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는 CGV 포항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영화관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툴로 관중몰이에 도전한다.
포항스틸러스는 CGV포항점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파트너쉽을 통해 다양하고 개성있는 방법으로 지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진 = 포항스틸러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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