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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병재 작가의 JTBC 진출작인 '타인의 취향'이 베일을 벗었다.
2일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타인의 취향'이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취향'이란 단어는 '취향 저격', '취존(취향 존중)', '개취(개인의 취향)' 등 수많은 신조어를 쏟아내며 대중의 핫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평균에서 벗어난 취향을 보이면 반감을 샀던 과거 기성세대들과 달리 개성을 존중하고 자기표현을 즐기는 최근의 분위기 속에 '취향'은 점점 더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타인의 취향'은 이처럼 2015년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핫 키워드 '취향'을 소재로 해 눈길을 끈다. 프로그램에는 최근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예능작가 유병재,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 아이돌그룹 갓세븐 잭슨, 개그맨 유세윤, 뇌섹남 장진 감독 등 다섯 명의 출연자가 함께 한다.
5인 5색 출연자들의 리얼한 취향을 살펴볼 수 있는 '타인의 취향'은 오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유병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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