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워너비 멤버 아미가 첫 연기 도전의 각오를 밝혔다.
웹드라마 '맛있는 연애'의 제작발표회가 아이돌그룹 B1A4 공찬, 배우 김희정, 김유미, 김대건, 걸그룹 워너비 아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CGV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너비 멤버들은 아미의 연기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아미는 "작은 역할로 보여질지 모르지만 아직 부족한 내게 연기라는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가수로서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지만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이제 겨우 그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아미는 이 작품에서 B1A4 공찬과 문가영의 절친한 친구인 진주 역을 맡았다.
'맛있는 연애'는 K-FOOD에 대한 인지도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K-FOOD 웹드라마다. 불조절에 실패하면 맛없는 요리가 탄생하듯 요리로는 일류 셰프지만 연애에서는 매번 실패하는 한 남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연애와 요리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그려진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