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허영지,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MC 발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서유리와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2015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MC로 발탁됐다고 중계를 맡은 MBC플러스가 2일 밝혔다.

멜론뮤직어워드 관계자는 "섹시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유리와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인 허영지의 만남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여성 MC의 색다른 '케미'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는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레드카펫부터 완성도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빅뱅, 혁오, 에이핑크, 산이 등의 출연 확정 소식이 먼저 공개됐다.

멜론과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퀸, 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 홍콩 음원사이트 MOOV 등을 전 세계 생중계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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