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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하루카(우에노 주리)의 메세지가 자신도 모르는 남자 우현(최승현)의 휴대폰에 전송됐다.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 1화 Part2 '사랑입니까'에서는 사랑하는 사람 하루를 잊지 못한 하루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카는 하루에게 "난 언제쯤이면 널 잊을 수 있을까" "사랑이었습니까" 등의 메세지를 보냈다. 하루카는 하루로부터 지난 3년간 답을 받지 못했다.
그 메세지는 새 휴대폰을 얻게 된 우현(최승현)이 받게 됐고, 하루카는 메세지가 읽음으로 표시되자 깜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번역기를 통해 메세지를 해석하게 된 우현은 "사랑이었습니까?"라는 물음에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면서 씁쓸해했다.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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