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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원근이 남자들과 스킨십이 잦은 정은지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9회에서는 김열(이원근)이 치어리딩 연습을 마치고 강연두(정은지)를 밖으로 불러냈다.
김열은 강연두에게 "너 권수아(채수빈) 잡고 싶었던 거지?"라며 그의 의중을 모두 파악하고 있음을 밝혔다. 강연두는 앞서 치어리딩 연습을 빠지려던 권수아를 잡아 함께 연습에 참여시켜 끝까지 함께하고자 했다.
그러면서 김열은 "이제 우리 얘기를 좀 해보자"며 "너 연습할 때 보니까 남자애들하고 스킨십이 과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준(지수)이랑도 쓸데 없이 밀착하고..."라고 말하자, 강연두는 "연습한거야"라고 아무렇지 않은 듯 했다.
김열은 그러나 "이제 계네들하고 5미터 이상 접근 금지. 그리고 남자랑 스킨십은 나하고만 하는 걸로"라고 말했고, 강연두는 "김열 집착 쩔어~ 싫은데?"라며 질투심을 드러낸 김열의 모습에 환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KBS 2TV '발칙하게 고고'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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