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소민이 V앱에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소민은 '에이프릴이 요리하러 간다'에 출연했다.
이날 에이프릴은 3명씩 두 팀으로 나눠 요리대결을 펼쳤다. 직접 시장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소민은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고, 열심히 요리 대결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민은 에이프릴을 탈퇴했다. 소민은 "정말 많이 생각한 결과 너무 소중한 에이프릴의 소민이었지만, 전소민이라는 한 사람으로서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 들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됐다"며 "에이프릴 멤버, 소속사 식구들 또한 많은 고민 끝에 나의 의견을 존중해 주기로 결심했다"라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소민은 지난 8월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앞서, 소민은 지난 2014년 5월 '프로젝트 카라 더 비기닝'을 통해 공개적으로 발탁됐다. 카라에 합류하지 못한 소민은 에이프릴의 리더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끝내 팀을 탈퇴했다.
[걸그룹 에이프릴 소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