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황치열과 백아연이 2015년 버전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열창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에메랄드캐슬의 지우(김선형),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박준하가 출연했다. 가수 황치열과 백아연, 그리고 10cm가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황치열과 백아연이 부른 곡은 박준하가 불렀던 '무동이네 집' OST '너를 처음 만난 그 때'.
두 사람은 90년대 발라드였던 원곡과 달리 '처음 만난 그때'를 풋풋한 듀엣곡으로 완성했다. 아름아운 하모니는 물론, 달달한 분위기까지 분위기를 180도 반전 시켰다.
이런 무대를 본 슈가맨 박준하는 흐뭇한 웃음을 지우지 못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