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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유도선수 조준호가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의 운동실력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초롱, 여자친구 유주, 베스티 해령, 개그우먼 김숙에게 호신술 강습을 한 우리동네 유도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유주가 등장하자 "이번에 굉장히 큰 화제가 되었다. 빗속에서 공연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3분여 동안 7번인가를 넘어졌는데도 악착같이 8번을 일어나서 끝까지 완곡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조준호는 "넘어지는 거 보니까 운동신경이 정말 남다르더라. 낙법을 모르는데도 어느 정도 안전하게 자신의 몸을 보호하면서 넘어지는 게 진짜 운동신경이 다르더라"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유도부는 부천 유도회관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이로써 이들의 기록은 1무 2패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정형돈, 배우 김영호, 이훈, 이재윤, 고세원, 밴드 씨엔블루 이종현과 유도선수 이원희, 조준호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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