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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7일째인 11일 200만을 돌파한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9일 하루 16만 328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 '스파이 브릿지'(1만 5451명), 3위 '더 셰프'(1만 2304명)에 비해 적수없는 수치다.
특히 '검은 사제들'은 손익분기점(BEP)인 200만 관객까지 약 5만을 앞두고 있어, 이날 오전 200만 돌파가 확실시됐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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