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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새로운 '007' 시리즈, '007 스펙터'가 개봉일 예매율 51%를 보였다.
11일 오전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가 개봉일을 맞아 예매율 51%를 기록, 관객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007팬이라면 의리라도 봐야한다"는 남성 팬들의 고무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007 스펙터'는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007 퀀텀 오브 솔러스', '007 스카이폴'에 이어 다니엘 크레이그표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본드걸로 나선 레아 세이두의 섹시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과 벤 위쇼, 앤드류 스캇 등 명품배우들의 열연도 볼 수 있다.
한편 '007 스펙터'의 뒤로는 '검은 사제들'이 예매율 30.3%를 기록했고, 3위 '이터널 선샤인'은 3.7%를 보였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다. 11일 개봉.
[영화 '007 스펙터' 포스터. 사진 = UPI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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