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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만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음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엑소의 새 디지털 싱글 ‘LIGHTSABER(라이트세이버)’는 지니, 벅스뮤직 등 2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는 2위에 올랐으며 멜론, 엠넷, 몽키3에서도 3위에 랭크됐다. 엑소의 정식 새 앨범 신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IGHTSABER’는 강렬한 비트와 엑소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잘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다이나믹함을 선사하는 곡이다. 엑소와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협업한 곡인 만큼 팬들은 물론 문화계의 관심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일본 데뷔 싱글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는 오는 13~15일 3일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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