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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보름이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한 여신 자태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서 착하고 순수한 인물인 '금정은'을 연기하고 있는 그녀가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웨딩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름은 롱 슬리브 드레스 차림에 하얀 꽃다발을 든 채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무보정 사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결점 없는 피부와 가늘고 긴 팔다리의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머리에 심플한 헤어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며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있는데, 사진 속 모습만으로도 새 신부의 설레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 짓게 만들기도.
한편, 극중 한보름(금정은 역)은 과거 허정민(장진국 역)과 헤어진 후 5년 만에 재회해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감행했으나 이들에게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이 예고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다 잘될 거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보름.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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