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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안재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안재현은 11일 방송되는 SBS 2부작 단막극 '설련화'에 출연한다. 지난 4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 이후 약 7개월여만이다.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이며 안재현은 극 중 천 년 전 남자 마문재 역을 맡아 무예가 뛰어나고 반전의 모습을 띄고 있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안재현은 극 중 인물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위해서 두 달 동안 무술 기술을 연마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련화'는 11일 밤 11시 1, 2회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SBS는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중계 시간에 따라 방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웹툰과 웹소설로도 만날 수 있는 멀티콘텐츠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웹툰은 지난 4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1편씩 다음 카카오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웹소설은 11일 본방송 직후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안재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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