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인식호의 도미니카전 선발라인업이 갑작스럽게 변경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50분부터 도미니카와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2차전을 갖는다. 대표팀의 라인업이 갑작스럽게 바뀌었다. 본래 이용규-정근우 테이블세터를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이용규 대신 정근우가 톱타자에 배치되고 6번 민병헌이 2번에 배치됐다. 6번에는 손아섭이 투입됐다.
결국 이용규가 갑자기 제외되면서 타순이 바뀌었고, 빈 자리에 손아섭이 선발 출전한다. 김인식호는 이날 정근우(2루수)-민병헌(중견수)-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손아섭(우익수)-황재균(3루수)-강민호(포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이 갑작스럽게 수정됐다.
[이용규와 손아섭 사진 = 대만 타오위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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