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1회부터 꼬인다…민병헌 사구 교체

[마이데일리 = 대만 타오위안 윤욱재 기자] 민병헌이 첫 타석에서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민병헌은 11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벌어진 2015 프리미어 12 도미니카공화국과의 B조 예선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초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민병헌은 1회말 1아웃에서 첫 타석을 맞았으나 도미니카 선발투수 루이스 페레즈의 바운드된 공에 왼 발등을 맞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한국은 대주자로 이용규를 내세웠다.

[민병헌이 11일 오후 대만 타오위안시 타오위안 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 대한민국 vs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 1회초 1사에서 왼쪽 발등에 공을 맞고 있다. 사진 = 대만 타오위안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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