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예능작가 유병재가 동거남이자 매니저인 유규선에게 아침부터 무리한 요구를 건넸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타인의 취향' 첫 회에서는 예능작가 유병재,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 아이돌그룹 갓세븐 잭슨, 개그맨 유세윤, 장진 감독 등의 각기 다른 취향 이야기가 그려졌다.
내레이션으로 인물들의 일상을 해설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은 유병재와 유규선이었다.
오전 8시에 눈을 뜬 유병재는 콜라를 마신 뒤 캔을 아무 곳에나 뒀고, 유규선은 그것을 치우는 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하는 유규선을 향해 유병재는 "아침은 냉면 어때?"라는 속없는 소리를 건넸다.
'타인의 취향'은 2015년 핫 키워드인 '취향'을 소재로 한 리얼 관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