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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추신수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선수 되고파" (일문일답)

시간2015-11-15 12:00:46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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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추신수가 오랜만에 국내팬들에게 얼굴을 내비쳤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가네트스위트룸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신수는 이날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013년 12월 30일 이후 2년만이다. 지난해에는 재활로 인해 귀국을 하지 않았다.

추신수 올시즌 타율 0.276, 153안타 22홈런 82타점 OPS 0.838을 기록했다. 정규시즌 초반 타율 0.096, 1할도 안되는 타격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지난 7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아시아 타자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전환점을 찍었다.

이후 추신수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약 속 타율 0.404, 출루율 0.515를 기록해 생애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추신수의 맹활약 덕분에 텍사스는 4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추신수는 한국에 머물면서 2주간 가족들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다음은 추신수와 일문일답.

-올 시즌에 대해 평해달라

"많은 분들이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개인적인 것보다도 팀의 성공적인 시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게 그런 말을 해주시는 건 시즌 초반에 너무 안좋아서 더욱 그런거 같다. 앞으로 야구인생을 몇 년 더 할진 모르겠지만 올해가 정신적으로 많이 배운 한 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인가

"아무래도 사이클링 히트를 쳤을때가 가장 기억남는 경기다. 클리블랜드 시절 20-20했을때도 동양인 최초라는 게 마음에 남는 말이었다. 굉장히 기분도 좋고 자부심도 느낀다. 특히 안좋은 상태에서 나와서 좋았다. 3루타 치고 1루에서 3루까지 가는게 7초 정도되는데 그 7초안에 초반 힘들었던 기억들이 모두 생각났다. 3루에 슬라이딩 하면서 몸으로 표현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았다. 마음 속 소용돌이가 쳤다."

-어떤 선수가 되고 싶나

"한 분야에서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는 아니다. 여러 방면에서 골고루 할 수 있는 것 때문에 지금까지 인정받아왔다. 안아프고 오래 하고싶다. 동양인선수로서 하기 힘든 기록들을 세우고 싶고 박찬호선배같은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계획중인 선수들에 대해

"이대호는 한국, 일본에서도 너무 잘해왔고 몇 안되는 인정하는 선수다. 대호의 꿈이 메이저리그 진출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욕심은 2-3년전에 오는 거였다. 오면 잘할 것 같다. 박병호 선수는 미국에 갈 준비가 돼있는 것 같다. ‘노력을 정말 많이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치는 거 보면 쉽게 잘 쳐서 충분히 가능있다고 생각한다. 강정호 선수는 너무 잘해왔다. 개인적으로 많은 한국선수들이 왔으면 좋겠다."

-부인 하원미씨에게 한마디

"잘할 때 못할 때 대해주고 도와주는 게 똑같다. 거기에 대해 감사하다."

-올해 팀 성적에 대한 생각과 다음시즌 전망에 대해.

"큰 점수를 주고싶다. 아무도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승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을거다. 행복을 느꼈다. 다음시즌에는 다르빗슈 유도 돌아오고 기대가 되는 바다. 특히 불펜진 좋은 선수 2명을 데리고 와서 부상만 없다면 기대가 되는 시즌이다."

-프리미어12가 한창인데 개인적인 생각은

"선수 차출 당시 리그 선두를 다투는 상황이어서 거기에 대해 들은 것도 없고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었다. 현재는 응원하는 입장이다. 국가대표는 항상 잘해왔고 다음경기도 잘할거라 생각한다."

-마이너리그 선수들에 대해서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

"포기하지말고 언제가는 기회가 오니까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소감 한 마디

"앞으로 뭘 더 해야하는지 느끼고 배웠기 때문에 내년을 기대해달라기 보다는 항상 하던대로 그 자리에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또한 메이저리그에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도전하길 바란다."

[추신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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