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든 시간 보냈다. 지금은 잘 해결돼" 소송 후 첫 심경고백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B.A.P의 컴백쇼 ‘151115’가 개최됐다. 지난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B.A.P는 약 2년만에 신곡을 내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날 방용국은 새 앨범에 대해 “우리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낸 청춘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신들의 힘들었던 과거를 음악으로 녹여냈다는 것.

이에 팬들을 속상함을 토로했고, 힘찬은 “지금은 모두 좋게 해결되고 마무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춘’이란 테마를 진솔하게 풀어낸 새 앨범 ‘MATRIX’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정식으로 공개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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