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가 앵콜 무대를 펼쳤다.
15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B.A.P의 컴백쇼 ‘151115’가 개최됐다. 지난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부당이득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활동을 중단했던 B.A.P는 약 2년만에 신곡을 내고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날 준비된 무대를 모두 마친 후 팬들의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로 올라온 B.A.P는 ‘1004(ANGEL)’를 선보였다. 이어 젤로는 “‘1004’ 활동으로 지상파 첫 1등을 했었다. 앞으로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지 1등에 욕심이 많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또 다른 미니앨범도 발표다고도 덧붙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청춘’이란 테마를 진솔하게 풀어낸 새 앨범 ‘MATRIX’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정식으로 공개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