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가 JLPGA 시즌 6승과 함께 상금왕을 확정했다.
이보미는 15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클럽(파72, 6639야드)에서 열린 2015 JLPGA(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 3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이보미는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이보미는 우승상금 1800만엔을 거머쥐면서 시즌 상금 2억781만7057엔(약1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JLPGA 사상 첫 2억엔대 상금을 돌파한 이보미는 상금왕을 확정했다. 아오키 세레나(일본)가 12언더파 204타로 2위를 차지했다.
이보미의 6승을 비롯해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JLPGA서 15승을 합작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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