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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자친구들이 송만세의 토마토 수확을 도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4회는 '리틀 빅 히어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는 토마토 농장을 찾아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삼둥이가 토마토 수확을 하고 있을 때 두 명의 여자친구가 나서 만세의 토마토 수확을 돕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확을 마친 뒤 만세는 "나는 다 땄으니 집으로 가야겠다"며 쿨하게 떠나는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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