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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현진영이 등장, 무대를 발칵 뒤집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은 지난 9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방송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왕좌에 올랐던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해 긴장감을 더했다.
1라운드 네 번째 주인공으로는 여전사 캣츠걸,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가 등장했다. 두 남녀보컬은 ‘사노라면’을 통해 의외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캣츠걸이 뮤지컬 배우고 119는 미사리 가수라고 유추했다. 김현철은 “119는 록을 하는 가수다. 한 옥타브 위로 불러도 될 것”이라고 평가했고 “두 사람 모두 90년대 활동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미연은 119를 박상민이라고, 케이윌은 녹색지대 권석국이라고 예상했다. 또 이윤석은 캣츠컬을 도원경으로, 김구라는 전수경이라고 내다봤다.
대결 결과, 61대 40으로 캣츠걸이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 패한 119는 준비한 솔로무대 ‘편지’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바로 가수 현진영이었다.
[사진 = 방송 영상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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